윤계상·김옥빈, 부산에 떴다..'소수의견' 무대인사 [20thBIFF]

윤계상·김옥빈, 부산에 떴다..'소수의견' 무대인사 [20thBIFF]

2015.10.02.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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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정준화 기자] 윤계상, 김옥빈이 부산에 떴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영화 '소수의견' 무대인사를 가진 것.

2일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는 영화 '소수의견'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윤계상과 김옥빈, 이경영 등은 무대에 올라 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자리한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고 재미있게 영화를 봐주길 당부했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다. 지난 6월 개봉 이후 웰메이드 법정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국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94편과 자국 외 처음 선보이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21편의 신작이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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