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하연수, BH엔터 출신 매니저와 독립…새출발 (공식입장)

심은경·하연수, BH엔터 출신 매니저와 독립…새출발 (공식입장)

2015.09.04.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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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은경·하연수, BH엔터 출신 매니저와 독립…새출발 (공식입장)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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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이병헌의 소속사로 알려진 BH엔터테인먼트의 소속배우 심은경과 하연수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차렸다.



심은경과 하연수의 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BH엔터테인먼트의 창립멤버이자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독립했다"며 "BH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심은경, 하연수씨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매니지먼트 AND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임원과 배우들의 새 출발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는 남아 있던 계약기간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새로운 회사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BH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실무자의 독립회사로 알려진 유본컴퍼니에 고수, 이원근, 임화영 등의 계약 이전을 돕는데 일조한 바 있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 매니지먼트 에이앤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BH엔터테인먼트’(대표 손석우), 신생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에이앤디’(대표 권오현, 이하 매니지먼트 AND) 입니다.



'BH엔터테인먼트’의 창립멤버이자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독립했습니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심은경, 하연수씨가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매니지먼트 AND’로 이전했습니다. 해당 임원과 배우들의 새 출발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는 남아 있던 계약기간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립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새로운 회사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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