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대주' 남지현, 강우석 신작 '고산자' 합류…차승원 딸 役

단독 '기대주' 남지현, 강우석 신작 '고산자' 합류…차승원 딸 役

2015.07.20.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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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남지현이 사극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 강우석 감독, 시네마서비스 제작)에 캐스팅됐다.



최근 영화계 관계자는 TV리포트를 통해 "남지현이 영화 '고산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서울 역으로 인지도를 높인 남지현이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엔 차승원의 딸 역할로 '고산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남지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TV리포트를 통해 "남지현이 '고산자'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며 답했다.



'고산자'는 지도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친 고산자 김정호가 조선 최고의 전도 대동여지도의 목판본을 완성하면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운명과 맞서게 되는 작품이다.



앞서 차승원, 유준상이 출연을 결정했고 '전설의 주먹' '이끼'를 연출한 강우석 감독의 첫 사극 연출 도전이다. 오는 8월 15일 크랭크 인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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