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숨겨졌던 박성웅의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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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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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의뢰'(손용호 감독, 미인픽쳐스 제작)가 연쇄살인마 조강천(박성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무빙툰을 공개했다.



영화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조강천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살인의뢰'의 프리퀄 웹툰은 공개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무빙툰을 새롭게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살인의뢰'의 무빙툰은 실감나는 대사와 특수효과음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에피소드 1 '백구' 편은 BB스튜디오(황진영, 김민소 작가)의 작품으로, 조강천의 유년기를 통해 그가 연쇄 살인마가 된 배경을 보여준다. 이어 에피소드 2 '반지' 편은 조강천의 범행 장면을 도해 작가만의 스타일로 탄생 시켰다. 마지막 에피소드 3인 장태산 작가의 '귀(耳)' 편은 '사이코 패스'로 불리며 교도관에게 매질을 당하던 조강천이 마침내 숨겨왔던 이빨을 드러낸 모습을 담았다.




자기만의 스타일로 조강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한 작가들은 주로 조강천의 감정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완성한 무빙툰. 웹툰에 이어 공개된 무빙툰은 강렬한 영상으로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영화 속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의 극한의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이 가세했고 손용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살인의뢰' 스틸 및 무빙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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