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 사제복 입은 '훈남 신부' 등극

'검은 사제들' 강동원, 사제복 입은 '훈남 신부' 등극

2015.03.10.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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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배우 강동원이 사제복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차기작에서 신부 역을 맡은 강동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을 촬영하고 있는 강동원을 포착한 것.



186cm의 훤칠한 키가 돋보이는 검은색 사제 복을 입은 강동원은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외모를 과시하며 '훈남 신부'로 여성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 중 강동원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최부제 역을 맡았고 김윤석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김신부로 변신해 일찌감치 기대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제2의 김고은'으로 불리는 박소담이 여주인공으로 낙점, 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가세했고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지난 5일 크랭크 인한 '검은 사제들'은 올해 하반기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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