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10일만에 10kg 감량..난생처음 보약 먹어”

김상경 “10일만에 10kg 감량..난생처음 보약 먹어”

2015.03.04.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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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김상경이 몸무게 감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상경은 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10일 동안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3년 전후의 모습 편차를 위해 일단 살을 찌웠다. 집에 가서 막걸리 두 통에 볶음밥이랑 막 먹고 잤다”며 “먹는 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속이 거북해서 자꾸 깨고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7kg 정도를 찌웠다가 후에 이 7kg은 금방 뺐다. 원래 몸무게에서 3kg을 빼는게 힘들더라”면서 “하루에 오전부터 산에 올라가서 한 6~7번은 왕복한 것 같다. 이게 폭식을 했다가 안 먹고 빼니까 안 좋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 이후로 드라마를 찍을 때 몸이 힘들어서 난생 처음 보약을 먹었다. 영화 방송 맞물리니까 힘들더라”며 “37살까지는 몸무게 조절이 잘 됐는데 힘들다는 느낌이 이제는 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경 주연 영화 ‘살인의뢰’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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