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아슬한 사랑부터 격정 베드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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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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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이연두가 액션 느와르 영화 '강남 1970'(유하 감독, 모베라픽처스·쇼박스 제작)를 통해 파격 변신을 꾀했다.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강남 1970'에서 두목의 정부이자, 명동파 2인자 백용기(김래원)와 몰래 사랑을 나누는 주소정 역으로 변신한 이연두.



공개된 스틸에서는 양기택(정호빈)의 귀에 밀담을 속삭이는 모습과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대비 돼 극 중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사건들에 궁금증을 갖게 한다.




주소정은 명동파가 관리하는 업소, 룸살롱에 근무하는 에이스 아가씨로 용기와 진작에 마음도 눈도 맞았지만 두목인 양기택의 눈에 들어 그의 정부가 된다. 그런 소정은 자존심 강한 용기가 최고를 향해 가차없이 내달리게 되는 강력한 동기 중 하나.



양기택과 용기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매혹적인 주소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연두는 KBS2 '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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