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더스톰' 박스오피스 1위…무슨 영화길래?

'인투 더 스톰' 한국영화 제쳤다

[TV리포트=이현희 기자] '인투더스톰'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은 지난 29일 하루 488개 스크린에서 12만2,62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2만2,62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투더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스티븐 쿼일 감독은 '아바타' '타이타닉' 조연출 출신으로 '트루라이즈' '터미네이터2' '어비스' 제작에 참여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수제자로 알려졌다.

또 '인투더스톰'에는 '호빗' 시리즈에서 난쟁이족 대장 소린을 연기한 리처드 아미티지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얻은 사라 웨인 콜리스이 출연한다.

이현희 기자 사진=인투더스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