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내부자들'서 이병헌과 호흡 맞춘다…파격적인 노출신 도전

이엘, '내부자들'서 이병헌과 호흡 맞춘다…파격적인 노출신 도전

2014.07.07. 오전 10: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이엘, '내부자들'서 이병헌과 호흡 맞춘다…파격적인 노출신 도전_이미지
AD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이엘이 '내부자들'(우민호 감독,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제작)에 캐스팅됐다.



'내부자들'의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한 관계자는 7일 오전 TV리포트와 전화 통화에서 "이엘이 '내부자들'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내부자들'은 이병헌과 조승우의 출연을 확정 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이병헌은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정치 깡패 안상구를, 조승우는 검찰 조직에서 까라면 까고 덮으라면 덮는 비리 정치인의 저격수 우장훈 검사를 연기한다. 여기에 보수신문 논설위원으로 백윤식이 가세했다.



특히 이엘은 '내부자들'에서 고급 요정의 마담으로 훗날 이병헌의 복수를 돕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 중 파격적인 노출신에 도전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으로 웹툰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다.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7월 중순 크랭크 인 한다.



조지영 기자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