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공주' 천우희, 차기작서 류승룡과 호흡 '유력'

단독 '한공주' 천우희, 차기작서 류승룡과 호흡 '유력'

2014.04.30.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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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충무로의 블루칩' 배우 천우희가 차기작에서 배우 류승룡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천우희는 최근 류승룡, 이성민이 출연하는 영화 '손님'(김광태 감독, 가제)의 출연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이다.

'손님'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외딴 산골의 고립된 마을로 우연히 찾아온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그 곳에 살고 있던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

극 중 류승룡은 마을로 찾아온 낯선 남자로 분하고, 이성민은 마을을 지키고 관리하는 촌장으로 등장해 영화를 이끌어간다. 여기에 천우희가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마을의 여인 미숙 역으로 합류, '믿고 보는 배우'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영화 '마더', '우아한 거짓말' 등에 출연했고 '써니'의 본드녀로 유명한 천우희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한공주'에서 섬세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주목할 만한 20대 여배우군에 입성한 그는 현재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님'은 5월 말 크랭크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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