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 첫 번째 MVP는 비트박서 H-has·Hiss 뮤지팀 [종합]

'보컬플레이' 첫 번째 MVP는 비트박서 H-has·Hiss 뮤지팀 [종합]

2018.11.18. 오전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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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엑시트, H-has·Hiss, 넵킨스·유성은, 컨템포디보·래퍼 G2 팀이 '보컬플레이'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MVP는 H-has·Hiss 뮤지팀이 선정됐다.



17일 전파를 탄 채널A 음악 예능 '보컬플레이'에서는 A조의 무대가 시작됐다.



첫 번째 팀은 윤일상 팀으로 브로맨스와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한 팀을 꾸렸다.



'Uptown Funk'을 선곡한 윤일상 팀은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이뤄진 무대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내내 저음의 베이스로 깔린 목소리가 주목을 받았다. 뮤지는 "웬만한 연주보다 색다르다"고 평했다.



두 번째 무대는 비트박서 H-has와 Hiss로 구성된 뮤지 팀이었다. '이태원프리덤'을 선곡한 뮤지 팀은 쉴새없이 귀를 자극하는 비트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두 사람의 공연에 프로듀서들은 "소름 돋는다",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오냐"며 호평했다. MC 노홍철은 "뮤지 프로듀서가 사고를 치네요"라고 평했다.



윤상은 "이 팀은 악기야. 인간계가 아닌 테크닉을 보여주었다"고 말했고, 윤일상은 "음정의 정확도가 대단했다. 두 분은 같이 팀이 돼도 클럽을 휩쓸지 않을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무대는 넵킨스와 유성은으로 구성된 윤상 팀의 무대였다. 'Just The Two Of Us'를 선곡한 두 사람은 물건으로 소리를 내는 '물건펠라'로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스윗소로우 팀이 꾸몄다.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 래퍼 G2로 구성된 스윗소로우 팀은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선곡했다.



이 팀은 마음을 뒤흔드는 오페라의 선율에 G2의 랩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MC 오상진은 "저는 G2가 노래부르는 걸 처음 봤다"며 래퍼 G2의 노래를 언급했다. 윤상 역시 "G2의 보컬은 단연 파격적이었다"고 평했다.



점수 합산 결과, 이날의 MVP는 H-has·Hiss로 구성된 뮤지팀이었다. Hiss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모든 비트박서들이 열심히 하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보컬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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