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서 무슨 일 했길래? 백종원 "사기친 건 없냐"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서 무슨 일 했길래? 백종원 "사기친 건 없냐"

2018.11.11.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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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홍탁집 아들이 중국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의 태도에 분노를 쏟았다.



백종원은 장사의 기본 태도가 안 된 홍탁집 아들을 지적하다가, 중국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물었다. 홍탁집 아들은 "중국 텐진에서 수출 쪽 일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믿지 않으며 무슨 일을 했냐고 계속 물었다.



홍탁집 아들은 "중국 일은 노코멘트 하면 안 되냐"면서 답을 꺼렸다. 백종원은 “나하고 얘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면서 "내가 당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뭘 도와주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탁집 아들은 결국 답했지만, 방송에는 삐처리 되어 뭐라고 말했는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도 놀라며 “그러니까 정신 못 차리고 가게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오는 것”이라고 일침 했다. 또한 "본인 얼굴이 방송에 나가도 괜찮냐. 사기치고 도망친 건 없냐"고 물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 후, 홍탁집 아들이 중국에서 한 일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각종 추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백종원의 예리한 면모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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