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라스' 10초→네티즌 요청→'서인국 닮은꼴' 등극[리폿@전참시]

이승윤 매니저, '라스' 10초→네티즌 요청→'서인국 닮은꼴' 등극[리폿@전참시]

2018.11.11.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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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윤 매니저, '라스' 10초→네티즌 요청→'서인국 닮은꼴' 등극[리폿@전참시]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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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의 훈남 매니저가 화제다. 잘생긴 얼굴 덕에 주목을 받고,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까지 성사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 강현석이 첫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승윤을 소개하며 "보통 매니저가 출연자 제보를 하는데, 이승윤 씨는 네티즌이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승윤은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갔다가 우리 매니저가 10초 정도 얼굴을 비췄다. 그게 화제가 돼서 섭외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윤은 지난 9월 '라디오스타'에 출연 했을 당시 매니저를 깜짝 공개했다. 연예인보다 뺨치는 외모로 당시 어떤 출연자보다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승윤 매니저'가 연관 검색어가 됐고,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까지 이어졌다.



이어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 씨가 등장했다. 패널들은 잘생겼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눈 밑에 점까지, '서인국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은 강현석에 대해 단골 스포츠웨어 직원이었다면서 자신이 스카웃트 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직원 출신답게 강현석 씨는 깔끔하게 짐을 싸고, 정리정돈을 잘했다. 유병재는 "잘생긴 사람이 깔끔하더라"라고 극찬했다.



강현석 씨는 “매니저 일을 한 지 1년 정도 됐다. 매니저 일을 하면서 기대하던 부분이 방송국도 다니면서 연예인도 보는 거였는데 1년 동안 산에만 다녔다", "승윤이 형 말고는 연예인을 본 적도 없고 동료 매니저도 없다"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과 강형석 씨는 같은 롱패딩을 입고 다른 비주얼을 보였다. 두 사람은 외모는 다르지만, 형제처럼 끈끈했다. 이승윤은 "제 매니저가 아니었다면서 여기 출연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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