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하면 혼나는데"…탑·가인, 논란 후 SNS 재개[종합]

"인스타하면 혼나는데"…탑·가인, 논란 후 SNS 재개[종합]

2018.10.31.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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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두 스타가 SNS를 재개했다. 빅뱅 탑(최승현)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그 주인공.



탑은 31일 오후 3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화가 마크 그로찬 셀카와 그림, 마크 그로찬 인스타그램 캡처본을 게재했다. 탑은 앞서 마크 그로찬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탑은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그는 의경 신분을 박탈당했고 현재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대중의 비난과 실망이 여전한 가운데 그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은 약 1년 6개월 만이다.



가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가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하면 엄마한테 혼나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가인은 "방금 봤는데 또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함께 식사 중인 사진도 공개했다.



가인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것은 약 9개월 만이다.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남성은 경찰에 이어 검찰 조사에서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같은해 가인은 인스타그램에 "공황발작, 불안장애,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뒤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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