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조성하가 감추려고 한 비밀 알았다 “복수선언”[종합]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조성하가 감추려고 한 비밀 알았다 “복수선언”[종합]

2018.10.23.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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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23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선 이율(도경수)이 자신의 일기를 통해 진실을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자빈의 남자’는 무연(김재영)이었다. 김차언(조성하)은 이를 알고는 세자빈(한소희)을 협박했다. 일을 그르칠 경우 무연은 물론 뱃속 아이도 무사하지 못할 거라며 잔학함을 보인 것.



이에 세자빈은 증오심을 표했고, 그럼에도 김차언은 세자를 속여 중전이 되어야 한다며 그녀를 닦달했다.



이율과 제윤은 ‘세자의 일기’를 미끼로 김차언을 유혹 중인 상황. 이 와중에 서고에 불이 나면 김차언은 제윤을 추궁했다. 제윤은 일기를 없애고자 자신이 불을 냈다며 “일기내용은 보지 않았습니다”라고 답했다.



소식은 세자빈에게도 닿았다. 김차언은 이율의 일기에 저와 세자빈의 비밀이 담겨 있었으나 다행히 소각 처리되었다며 세자빈을 달랬다. 그는 또 동궁으로가 이율과 밤을 지새우라고 조언했다.



그 사이 이율과 제윤은 일기를 찾아냈다. 그 안엔 과거 이율이 독살 시도를 당했으며 그 배후가 김차언이라는 진실이 담겨 있었다.



이율은 배후를 알고도 그의 의도를 알지 못한데 대해 “이토록 불행한 이가 세상에 또 있을까?”라고 한탄했다.



나아가 이율은 ‘저를 없애서도 반드시 덮어야만 했던 그 비밀’을 떠올렸다. 그것은 세자빈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



세자빈에게 “내 오늘 밤, 오래도록 빈과 함께 있어야겠습니다”라고 선언하는 이율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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