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승재, 출렁다리 건너기+절밥 도전 '귀요미 매력 뿜뿜'

고승재가 절밥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고지용과 아들 고승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감악산 출렁다리 건너기에 도전하는 고승재의 모습이 방송됐다.

승재는 아찔한 높이의 출렁다리 앞에서 당황했다. 그러나 고지용은 승재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혼자 건너보라는 미션을 냈다.

이에 승재는 처음엔 다소 무서워했지만 이내 씩씩하게 다리를 건넜다. 자신보다 어린 동생 앞에서 하나도 무섭지 않다며 허세를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절밥 먹방에 나섰다. 절밥을 먹으며 “정말 맛있다”며 감탄하던 승재는 "사자가 부럽다. 고기만 먹지 않느냐"라며 결국 고기가 먹고 싶은 마음을 재치있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