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PD “‘럭셔리’ 박나래vs‘힐링’ 문세윤, 극과 극 발리여행 기대”

‘짠내투어’ PD “‘럭셔리’ 박나래vs‘힐링’ 문세윤, 극과 극 발리여행 기대”

2018.10.20.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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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PD가 발리 여행을 준비한 박나래와 문세윤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와 문세윤의 쫄깃한 설계 경쟁이 펼쳐진다. 박나래의 나래투어와 문세윤의 세윤투어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발리에서 생긴 투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지난주 ‘신과 함께’라는 테마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 호평을 받았던 나래투어는 여세를 몰아 우승의 쐐기를 박는 깜짝 일정을 이어간다. 그림 같은 해변 뷰를 자랑하는 초호화 레스토랑에 가성비 최고의 품격 있는 코스 요리까지,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럭셔리’ 발리투어를 공개하는 것. 모두를 만족시킨 나래투어가 순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발리 여행 둘째 날을 이끌게 된 세윤투어는 열대 원시림에 둘러싸인 힐링의 도시 우붓으로 멤버들을 이끈다. 지난 삿포로 여행에서 허경환과의 공동 설계로 인생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문세윤은 대자연의 맛을 담은 음식, 대자연의 속 짜릿한 액티비티가 가득한 차별화된 ‘대자연’ 발리투어를 예고한다.



그러나 “절경이네요. 장관입니다”라는 극찬이 나올 줄 알았던 논밭의 전망은 예상외의 반응이 쏟아진다. 마법의 힘을 지녔다는 성스러운 샘물을 찾아간 사원 또한 역대급 난관이 기다린다고. 여전히 ‘짠내’나는 세윤투어는 ‘짠내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짠내투어’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발리에서 박나래와 문세윤은 정반대의 투어를 이끈다. 나래투어가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한 활기 넘치는 투어라면, 세윤투어는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투어다. 전혀 다른 이들 투어가 폭소를 안길 전망”이라면서 “평가자로 나선 박명수, 홍석천, 장도연, 구구단 나영 중 두 배의 점수를 줄 수 있는 의문의 파워 평가자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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