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아이콘, 화끈 폭로전 “비아이는 독재자·준회는 전라 자연인”[종합]

‘비스’ 아이콘, 화끈 폭로전 “비아이는 독재자·준회는 전라 자연인”[종합]

2018.10.16. 오후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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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 아이콘, 화끈 폭로전 “비아이는 독재자·준회는 전라 자연인”[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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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비아이에서 멤버 간 결속을 더하는 알몸 대화까지. 그룹 아이콘의 모든 것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아이콘 전 멤버가 출연해 폭로전을 벌였다.



이날 비아이는 ‘사랑을 했다’가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데 대해 “내가 무슨 노래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아이는 또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 전문용어로 까였다. 이 노래가 안 나올 수도 있었다”라며 “양현석이 건망증이 있는데 처음 까이고 다시 보내니 ‘좋다. 다 같이 녹음해봐’ 하시더라”며 ‘사랑을 했다’의 탄생비화도 전했다.



진환에 따르면 비아이는 ‘독재자 스타일’이다. 진환은 “수년의 경험으로 녹음을 빨리 끝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비아이처럼 부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비아이는 “사실 내가 곡을 안 쓰면 아이콘 못 나온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알몸대화 비화도 공개됐다. 동혁이 “우린 스케줄 후 화장실에 모인다. 누군가 큰일을 보고 있어도 모여서 일과를 공유한다”라고 밝혔다. 준회는 “내 얘기다. 화장실에 들어가니까 진환이 큰일을 보고 있더라. 거기 앞에 앉아서 얘기를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준회는 전라로 숙소를 누비는 자연인이라고.



바비는 “일본 생일파티를 마치고 만취해 다 같이 샤워하자는 말이 나온 거다. 좁은 욕조에 네 명이 들어갔다. 나머지 두 명은 욕조 밖에서 사진을 찍었다”라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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