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소개팅녀 서수연과 커플 될까 “심장이 뛴다” [TV줌인]

‘연애의 맛’ 이필모, 소개팅녀 서수연과 커플 될까 “심장이 뛴다” [TV줌인]

2018.10.01.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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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소개팅에 재도전한 가운데 새로운 소개팅녀 서수연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모았다.



30일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이필모가 소개팅에 재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는 첫 번째 소개팅에서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소개팅녀 서수연과 만나 교외의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이동을 하는 차안에서 이필모는 그녀의 직업에 대해 물었고 그녀는 인테리어 디자인 쪽 공부를 하며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자신이 예약한 식당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근사한 레스토랑이 아닌 교외의 오리주물럭 식당이었다. 실망하셨느냐는 이필모의 질문에 그녀는 “계곡에 온 것 같고 좋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필모는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을 발견했고 모기약을 가져와 뿌리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필모는 “내가 (TV에서만큼)멋있지는 않죠?”라고 물었고 서수연은 “멋있으시다. 실제로 뵌적도 있다”고 밝혀 이필모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드라마 ‘가화만사성’ 찍으실 때 제가 친오빠와 운영하는 레스토랑 카페에 촬영하러 오셨었다. 그때 함께 사진도 찍었다”며 2년전 찍었던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이필모는 깜짝 놀라며 “그 사진 나한테 보내주면 안되냐”고 물었다. 이에 그녀는 “번호를 모른다”고 말했고 이필모는 자신의 번호를 찍어주며 번호교환에 성공, 그의 소개팅을 지켜보던 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필모는 “앞으로도 기대가 되고 내가 뭔가 괜찮은 사람으로 다가가야 할텐데 뭔가 꾸미진 않을게요. 나는 원래 그런 사람 인거니까요. 꾸미면 어색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서수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수수해 보여서 좋다. 만약에 성형 하실 생각 있으면 저한테 말해달라. 나는 지금 (서수연씨가) 충분히 예쁘고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하며 직진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서수연을 화장실 앞까지 우산을 씌워 데려다주었고 그는 돌아오면서 “심장이 뛴다”고 독백하며 소개팅녀와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종민, 김정훈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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