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펑펑 울렸다…유이의 가슴 절절한 눈물 [콕TV]

시청자 펑펑 울렸다…유이의 가슴 절절한 눈물 [콕TV]

2018.09.23.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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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의 가슴 절절한 눈물이 시청자들을 펑펑 울렸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김도란 역)는 휘몰아치는 스토리 중심에 선 주인공. 지난 22일 방송분은 충격에 휩싸인 김도란이 눈물 흘리며 걷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소양자(임예진 분)의 매몰찬 타박에, 김도란은 눈물을 꾹 참으며 집을 나왔다. 한없이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던 김도란은 꿋꿋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나갔다. 김도란은 자신을 쫓아낸 엄마와 동생이 있는 집을 찾았다. 그녀는 또 다시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다. 그러나 소양자가 받아줄 리 없었다.



제작진은 “유이는 상황에 따라 고조되는 눈물 연기로 김도란의 상황을 몰입도 높게 표현했다. 혼자 감정을 억누르려 흘린 눈물, 가족을 믿고 싶어 흘린 눈물, 가족에게 내몰리며 흘린 처절한 눈물, 그럼에도 가족 곁에 머물고 싶어 애처롭게 흘린 눈물로 김도란의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향후 김도란이 친부 강수일(최수종 분)과 앞으로 어떻게 마주할지에 대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붙들 예정. 한층 성장한 연기로 김도란을 그려낸 유이의 존재감이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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