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얼굴 강제 공개에 비난 목소리↑ [종합]

이병헌 이민정 아들 얼굴 강제 공개에 비난 목소리↑ [종합]

2018.09.20.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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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이민정 아들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동안 공개된 적 없었기에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이면서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들 이준후 군과 손잡고 걸어가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 득남했고, 배우 활동과 육아를 병행했다.



그동안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아들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적이 없었다. 이민정이 SNS를 통해 아들의 뒷모습을 공개한 것이 전부였다. 이는 두 사람의 선택이었을 터.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들의 얼굴까지 강제적으로 공개되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모도 가만히 있는데 초상권 침해 아니냐”면서 법적인 문제까지 제기하고 나선 상황.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들 사진 공개를 두고 문제를 삼는다면 법적인 조치까지 가능하다. 2007년 배우 이요원이 인터넷에 유포된 딸 사진에 대해 ‘사생활 보호 및 초상권 침해’를 근거로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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