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연예계 은퇴→최연소 결혼→끝내 이혼…파란만장 5년 [종합]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끝내 이혼했다.

동호의 이혼 소식은 20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다고 한다. 아들은 아내와 지내고 있다는 것.

동호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성격 차이나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 이혼을 하게 됐다”고도 털어놨다. 서로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나, 갑작스레 은퇴 의사를 밝혔다. 2013년 결국 유키스를 떠났다.

동호는 2년 뒤인 2015년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만 21세였다. 이듬해 6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동호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연예계를 떠난 후 동호의 5년,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