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정소민vs서인국, 거침없는 눈빛 포착…궁금증↑

‘일억개의 별’ 정소민vs서인국, 거침없는 눈빛 포착…궁금증↑

2018.09.20.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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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과 정소민의 팽팽한 눈빛 맞춤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한다. 여유롭게 웃고 있는 서인국과 웃음기 가신 정소민의 극과 극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시키면서 극 초반부터 거침없이 휘몰아칠 두 사람의 강렬한 케미를 엿보게 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송혜진 극본, 유제원 연출)은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서인국은 극 중 살인용의자이자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 김무영 역을, 정소민은 괴물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었던 여자 유진강 역을 맡았다.



20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측은 서인국과 정소민이 서로를 향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폭발시키는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고정시킨다. 정소민은 서인국에게 날 서린 눈빛을 드리우며 분노를 표출하는 반면 서인국은 지금 이 상황이 재미있다는 듯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인 채 의미심장한 눈빛을 고정시키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과연 물러섬 없는 눈빛 맞춤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인국과 정소민의 ‘팽팽한 눈빛 맞춤’ 장면은 충북 음성 모처에서 촬영됐다. 해사한 미소를 띠우며 촬영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유제원 감독과 함께 장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며 실전 같은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에 놓치지 말아야 할 감정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거듭하던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일촉즉발의 긴장감 팽팽한 장면을 완성,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극 중 서인국과 정소민은 첫 만남부터 충격적 운명으로 얽히게 되는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가져올 결과는 무엇인지,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제3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어워즈 8관왕을 차지한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10월 3일 첫 방송 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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