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가 기다려온 ‘투머치 토커’ 조인성…고정 시급합니다 [TV줌인]

‘라스’가 기다려온 ‘투머치 토커’ 조인성…고정 시급합니다 [TV줌인]

2018.09.20. 오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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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투머치 토커’라면 환영이다. 배우 조인성 이야기다.



지난 1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지난주에 이어 조인성이 출연했다.



조인성은 이날도 입담을 대방출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부터 전했다. 조인성은 “결혼은 정말 꼭 하고 싶다”며 “이제는 집에서도 눈치가 보인다. 어머니께 밥 차려 달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고 운을 뗐다.



조인성은 “차태현 씨 집에 놀러 가면, 아이들이 뛰어다닌다. 예쁘고 좋더라. 근데 형은 ‘혼자 살아’라고 조언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조인성은 “잘생긴 외모가,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한 적이 있다”며 “일단 여성분들이 나를 부담스러워한다. 배성우 씨는 편안해한다. 가볍게 다가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소맥 사랑도 전하며, 애주가 면모를 과시했다.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땡벌’을 감미롭게 소화하며 끝까지 폭소를 안겼다.



‘라디오스타’가 꿈꿔온 최고의 게스트 조인성, 그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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