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성광 "이광섭 결혼에 압박감…나도 곧 따라갈게" 축복 [인터뷰]

'대세' 박성광 "이광섭 결혼에 압박감…나도 곧 따라갈게" 축복 [인터뷰]

2018.09.19.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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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른 박성광이 절친인 개그맨 이광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박성광은 19일 SM SUM 카페에서 진행한 TV리포트 인터뷰에서 "제 동기만 해도 이광섭 김지호 둘이나 장가를 간다"라며 "결혼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자극을 받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광섭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TV리포트 단독). 최근 진행된 웨딩화보 촬영에 박성광을 비롯한 KBS 개그맨 22기 동기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광은 특히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이광섭의 웨딩화보 촬영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간이 안 되면 못 갈 수도 있지만, 광섭 형은 제일 친한 형이다. 각별한 사이어서 가야 한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이광섭에게 "우리 형이 가니까 더 압박감이 올라오네. 형만은 (결혼) 안 할 줄 알았는데, 행복하게 살아"라며 "나도 곧 따라갈게"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광섭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김준현(1부), 김원효(2부)가 맡는다. 축가는 미정이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광섭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슈퍼스타 KBS' '전국구' '아빠와 아들' '시청률의 제왕'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성수끝집을 운영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제공=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모니카블랑쉬, 무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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