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연기 10년차,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배우로 기억되고파"[화보]

김영광 "연기 10년차,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배우로 기억되고파"[화보]

2018.09.19.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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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현재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가 나일론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낸 것.



김영광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mornig glory’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영광은 아스라이 떨어지는 아침의 빛처럼 네추럴하면서 힘 있는 무드를 표현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자 그는 프로다운 포즈와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모델로서의 애티튜드 역시 건재함을 증명했다. 현장의 속도감 역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는 후문.



편안한 티셔츠에 와이드 팬츠, 블랙 후드와 팬츠, 이지 톤의 데님 재킷 등을 스타일링한 그는 플립플롭을 하나를 신어도 평범하지 않은 그만의 감각으로 소화해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현재의 자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에게 ‘타이밍’에 대해서 묻자, “살다 보면 사랑 뿐 아니라 인생 자체에 적용되는 것이 타이밍이지 않을까. 그러나 거기에 연연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무언가를 얻어야 하고 성취감을 느껴야 하는 것들이 좋은 부담으로만 발현되지 않더라.”며 이전에 비해 보다 초연해지고 성숙해진 생각을 드러냈다.



연기 10년차 배우로서 앞으로의 계획 혹은 목표에 대해서는 “어떤 캐릭터든 김영광스럽게 표현고자 한다. 나를 너무 바꾸지 않는 선에서. 대중들에게 되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영광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 컷은 나일론 10월호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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