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준호 母 VS 진화 母, 한중 손맛 대결의 승자는 누구?[TV줌인]

‘아내의 맛’ 정준호 母 VS 진화 母, 한중 손맛 대결의 승자는 누구?[TV줌인]

2018.09.19.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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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을 통해 한중 손맛 대결이 성사됐다. 승자는 누굴까.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가문의 맛’ 특집으로 어머니들이 출연해 요리대결을 벌인 가운데 뜨거운 신경전이 발발했다. 어머니들 모두 이번 대결에 자신감을 보인 모습.



진화의 어머니 역시 “자기들이 1등 한다고 한다”라며 견제를 편 가운데 진화는 “우리가 1등이다”라고 확신했다.



이날 진화의 어머니는 특제 자라 요리로 대륙의 손맛을 뽐내려고 했다. 이를 위해 중국에서 재료들도 직접 공수했다. 진화의 아버지도 주방보조가 되어 손을 보탰다.



이어진 심사시간. 함소원이 가이드로 분한 가운데 심사위원 미카엘은 ‘판타스틱’을 외치며 극찬했다.



그러나 자라가 원형 그대로 유지된 자라탕이 등장하면 장내는 경악으로 물들었다. 정준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그러나 미카엘은 거침없이 시식을 해냈다. “맛이 조금 심심하다”라고 심사평도 내놨다.



정준호도 특별 시식에 나섰다. 정준호는 생소한 자라요리에 대해 “약간 도가니 같은 맛이다. 양념도 잘 배었고 잡냄새도 전혀 없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나 이 대결의 승자는 소박한 ‘정가네 밥상’을 선보인 정준호 어머니의 차지였다. 정준호의 어머니는 가마솥 밥에 겉절이, 소고기 뭇국을 곁들인 시골밥상으로 미카엘을 사로잡았다.



미카엘은 “굉장히 조화로운 맛이다. 한국의 깊은 맛이 가득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정준호는 “어머니가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밥상이었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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