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몸·마음 상처" vs 구하라, 침묵 속 병원行 [종합]

구하라 남자친구 "몸·마음 상처" vs 구하라, 침묵 속 병원行 [종합]

2018.09.16.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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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구하라를 폭행으로 신고한 가운데 쌍방 폭행이 아닌 일방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구하라는 지난 13일 새벽 서울 강남 자택에서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이 출동하는 모습이 CCTV로 공개되기도 했다.



남자친구 A씨는 한 매체를 통해 당시 사건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A씨의 얼굴에는 눈두덩, 이마, 뺨 등이 상처가 나있다.



남지친구는 인터뷰에서 "몸부림치는 구하라를 말렸을 뿐 한 대도 치지 않았다"며 "얼굴이 이 지경이 된 탓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쌍방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 없고, 특히나 여자에게는 그런적 없다”며 “구하라가 멍이 들었다면 나를 때리고 할퀴는 것을 진정시키려는 신체 접촉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는 강남의 한 헤어숍에서 근무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다. 몇몇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유명세를 탔다.



현재 구하라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여전히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DB,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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