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 은퇴 무대 함께 선 채의림 "안녕, 나의 바비"

아무로 나미에 은퇴 무대 함께 선 채의림 "안녕, 나의 바비"

2018.09.16.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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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의 은퇴 무대에 함께 한 대만 가수 채의림이 아무로 나미에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채의림은 16일 새벽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게재하며,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라이브 무대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은 채의림의 생일이기도 해 의미는 더욱 깊었다고.



채의림은 이날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아무로 나미에 은퇴 전야 무대에 올라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I'm Not Yours' 듀엣 공연을 펼쳤다.



채의림은 아무로 나미에에게 "당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당신의 마지막 쇼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쇼에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채의림은 아무로 나미에를 향해 "계속 빛나고, 계속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무엇보다 계속 웃어주기를"이라고 당부하며 "친애하는 나의 바미"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로 나미엔 다리도 엄청 엄청 길고 얼굴은 엄청 엄청 작다"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아무로 나미에는 15일 오후 오키나와에서 은퇴 전 마지막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아무로 나미에는 9월 16일 은퇴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채의림 인스타그램(채의림, 아무로 나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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