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수, ‘손 the guest’ 인증샷 공개 “본방사수 부탁”

신인 배우 백범수가 ‘손 the guest’ 인증샷을 공개했다.

백범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민구 역 재미있게 봐주세요. ‘손 the guest’ OCN 첫 수목극. 본방 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12일 첫 방송된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범수가 OCN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손 the guest’(권소라 서재원 극본, 김홍선 연출)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백범수의 표정이 인상적.

2015년 영화 ‘앵초 : 어린 시절의 슬픔’으로 데뷔한 백범수는 다수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직 백범수가 ‘손 the guest’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에 ‘손 the guest’를 통해 민구 역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백범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