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대중은 뉴스 공급자, 사람 이야기 담겠다"

'오늘밤' 김제동 "대중은 뉴스 공급자, 사람 이야기 담겠다"

2018.09.12.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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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시사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자 김제동,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제동은 "섭외가 와서 시작을 하게 됐다. 제작진이 꼭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뉴스라는 재료를 가지고 뉴스 형식은 물론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곁들어서 다른 형태로 만들기도 할 것이다. 피디들의 눈으로 전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적합한 진행자라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프로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창구다. 사람들은 뉴스의 소비자가 아니라 사람들은 뉴스 공급자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우리가 살아 온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밤 김제동'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오늘의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색다른 포맷의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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