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아이돌 부부 탄생' 탑독 P군♥라니아 유민, 오늘(25일) 결혼

'3호 아이돌 부부 탄생' 탑독 P군♥라니아 유민, 오늘(25일) 결혼

2018.08.25.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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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출신 P군(본명 박세혁)과 라니아 유민(본명 김유민)이 오늘 결혼한다. 이로써 가수 문희준-크레용팝 출신 소율, FT아일랜드 최민환-라붐 출신 율희에 이은 '3호 아이돌 부부'의 탄생이 임박했다.



25일 P군과 유민은 서울시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P군은 올해 28살, 유민은 25살로 두 사람은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지난해까지 각각 탑독과 BP라니아로 활동했던 두 사람은 올해 초 팀을 떠나 개인의 삶에 집중해왔다.



P군은 지난 7월 결혼 보도 후 자신의 SNS에 "저의 앞으로의 생활들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다소 이르다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과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유민도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며 함께 사계절을 지내다 이제는 뜻을 합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8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서로의 길을 더 응원하며 둘도 없는 동반자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P군은 2013년 탑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탑독이 그룹명을 제노티로 바꾸고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P군은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2016년 BP라니아 멤버로 데뷔한 유민은 지난 5월까지 활동한 뒤 팀을 탈퇴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P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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