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엘제이, 열애 중? 사생활 사진 공개로 논란…소속사 측 "확인 중"

방송인 엘제이가 배우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내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하며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엘제이는 "항상 고맙소", "내편"이라는 표현으로 류화영과 열애 중임을 짐작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화영과 엘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엘제이는 매 사진마다 류화영을 태그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허락을 맡고 사진을 올리는 것이냐', '사진을 무단으로 공개하는 것이 아니냐' 등의 비난을 보내고 있다.

결국 엘제이는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게 잘못이니? 당신들이 팬이든 아니든 걱정되고 도와줄거면 하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에게도 "여자친구와 여행을 간 게 잘못이냐",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간직하는 게 잘못이냐"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대해 류화영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