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태진아 “아내 옥경이, 미국생활 중 첫 만남... 가장 힘든 시절”

‘마이웨이’ 태진아 “아내 옥경이, 미국생활 중 첫 만남... 가장 힘든 시절”

2018.08.16.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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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남다른 아내사랑을 고백했다.



16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태진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태진아는 아내 ‘옥경이’를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칭했다. 태진아는 “1981년 미국생활 중 뉴욕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가장 힘들었을 때였다. 나는 이 사람에게 잘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고, 이 사람은 내게 좋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 권리가 있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태진아는 “내가 이렇게 회사를 만들고 오늘날 가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건 99%가 아내의 내조 덕이다”리며 지극한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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