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완선 “9살 연하남과 소개팅…계속 만나고 있다” 고백

‘라디오스타’ 김완선 “9살 연하남과 소개팅…계속 만나고 있다” 고백

2018.08.16.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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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완선이 연애 근황에 대해 알렸다.



김완선 배윤정 등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완선은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을 했다. 그분이 트레이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완선은 “내가 ‘운동 해야지’라고 막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그런 사람이 딱 나타났다. 그래서 ‘이때다. 이건 신이 나한테 운동 하라고 준 기회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MC 윤종신이 “그럼 그분을 계속 만나고 있는 거냐”라고 묻자 김완선은 “그래서 그분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완선의 말을 들은 김국진은 “김완선은 자기를 누가 좋아하는지 이런 감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분은 좋아할 거 같은데 엄청”이라며 김완선의 연애에 관심을 드러냈다. 김국진 역시 “좋아하지. 좋아하는데도 김완선은 하품하고, 김밥 먹고 이런 거에 관심 있지 누가 자길 좋아하는지 잘 몰라”라고 또다시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국진은 “그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느냐”고 물었고, 김완선은 “솔직히 나이가 너무 어리다. 나보다 한 9살 연하다. 나는 연하가 좋아하지만 상대는 좋아할까. 그래서 지금 거의 남매처럼 되어 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배우 이광기는 “운동 하고 같이 밥도 먹느냐”라며 궁금해 했다. 김완선은 “밥도 먹는다”라고 했고, 윤종신은 “그럼 썸 아니냐”라면서 흥미로워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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