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김기남, 어제(10일) 교통사고…‘보이스2’ 위해 통원치료

배우 김기남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촬영장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매송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후방 차량과 김기남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충돌한 것.

사고 직후 병원을 찾은 김기남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지만, 김기남은 오늘(11일)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보이스2’ 촬영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통원치료를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남은 2002년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로 데뷔했다. 올해 초 방송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시청자들에 얼굴을 익혔다. 현재 OCN 오리지널 ‘보이스2’에서 풍산 경찰청 형사 양춘병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콘텐츠UK, 독자 제공(사고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