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친부 전노민 민낯에 충격 "왜 저런 사람이…" [종합]

'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친부 전노민 민낯에 충격 "왜 저런 사람이…" [종합]

2018.08.07. 오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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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서해원이 출생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됐다. 하지만 친부 전노민의 정체에 실망했고 분노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한주원(김혜선)은 한우정(서해원)에게 신명준(전노민) 사장과 일들을 털어놨다.



한주원은 "3류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다. 성공을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는. 널 가졌다는 말로 붙잡기 싫었다"고 말했다. 이 말에 한우정은 "엄마가 왜 그렇게 힘들게 견뎠는지, 왜 그렇게 감추고 싶었는 지 알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주원은 유전자 검사지를 바꿨다고 말하며 "신명준이 너에게 어떤 일을 할 지 모른다. 화경(오승아)이는 어떻고"라고 말했다. 이 말에 한우정도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신화경은 유전자 검사를 한 의사에게서 신명준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를 드러낸 신화경은 신명준에게도 "유전자 검사지를 바꿔치기 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엄마 오연희(이일화)에게도 "아빠의 모든 것이 쇼였다면 어떻겠느냐"고 화를 냈다.



특히 신화경은 한주원을 찾아갔다. 그는 "우정이가 우리 아빠 친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그를 협박했다. 하지만 한주원은 "아니다"고 딱 잡아뗐다.




한우정은 마트로 장을 보러 가던 중 윤도빈(김경남)을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봤고 이 소식은 신명준에게 들어갔다. 신명준은 결국 비서를 시켜 윤도빈에게 겁을 줬다. 한우정은 "왜 하필 그런 사람이 내 아버지냐'고 눈물을 글썽였다.



신화경은 유전자 검사지를 바꾼 것이 윤재빈(이중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신화경은 윤재빈을 불러 물을 끼얹었다. 또한 "내 편이냐 한우정이냐. 내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다신 재빈 씨를 안 보겠다"고 경고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비밀과 거짓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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