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밴쯔, 먹방 위해 연남동 집 구해... 남다른 스케일[종합]

‘랜선’ 밴쯔, 먹방 위해 연남동 집 구해... 남다른 스케일[종합]

2018.08.03.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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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가 먹방을 위해 연남동에 입성했다.



3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선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의 하루가 공개됐다.



먹방을 위해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한 밴쯔가 부동산을 찾았다. 과거 한 달 간 서울에서 머물며 지출한 숙박비만 200만 원. 차라리 월세 집을 구하는 편이 옳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밴쯔가 원하는 조건은 주변에 마트와 편의점이 있어야 하며 냉장고와 에어컨이 필수로 구비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집을 둘러보던 밴쯔가 큰 충격을 받았다. 어떤 집에서도 옵션으로 포함된 TV를 보지 못했다는 것. 밴쯔는 “서울에는 TV가 없나? 대전은 집마다 TV가 있다. 상상을 못했다”라며 문화차이(?)를 고백했다.



이날 밴쯔를 사로잡은 집은 분리형 구조의 풀 옵션 빌라다. 물론 이 집에도 TV는 포함되지 않았다.



연남동 입성 후 밴쯔는 치즈햄버거 먹방에 도전했다. 밴쯔가 그리워했던 미국의 맛. 식욕을 자극하는 ‘밴쯔로드’에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환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씬님의 커버메이크업 비화가 공개됐다. 씬님은 차승원 커버메이크업에 도전하며 “화장 팁보다 닮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어떻게 20대 여성이 40대 남성으로 바뀔 수 있는지 음악과 함께 즐기시면 된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그간의 노하우를 십분 살려 씬님은 차승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기쁨을 넘어선 희열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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