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행복하길” 故 김동윤, 마지막 가는 길에 여동생이 남긴 추모글

“꼭 행복하길” 故 김동윤, 마지막 가는 길에 여동생이 남긴 추모글

2018.07.28.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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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이 운명을 달리한 가운데, 그의 여동생이 남긴 추모글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7일 고(故) 김동윤 부고가 갑작스럽게 전해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인의 여동생이 작성했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고인 김동운’이라고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 김동윤의 여동생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빠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라고, 정말 정말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마지막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고 김동윤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오늘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비보를 전했다.



1998년생 고 김동윤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데뷔 2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고인을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 김동윤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윈엔터테인먼트, 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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