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투병' 이연걸, 보기 드문 부부 동반 나들이…건강한 모습

'황비홍'의 액션스타 이연걸이 아내와 함께 절을 찾았다. 보기 드문 부부 동반 나들이다.

26일 중국 시나연예는 이연걸이 아내인 리즈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연걸과 그의 아내는 절에서 함께 기도를 하고 승려를 만나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은 팬의 카메라에 포착돼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좀처럼 아내와 함께 외출을 하지 않았던 이연걸이 아내와 함께 절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후의 외출이어서 더욱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이연걸은 전보다 살도 찌고 부쩍 건강해진 모습이다. 승려와 기념사진을 찍을 때는 활짝 웃어 보이기도 했다.

최근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급격히 노화한 듯한 이연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돼 건강악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이연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게재, "잘 지내고 있고 몸 상태도 좋다"고 해명했다.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시나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