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1등 없다”…이래서 볼 맛 나는 ‘프듀48’ [종합]

“확정 1등 없다”…이래서 볼 맛 나는 ‘프듀48’ [종합]

2018.07.21.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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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가봐야 한다. 누구도 센터를, 멤버를 장담할 수 없다. 확정된 건 없다. 이래서 볼 맛 나는 ‘프로듀스48’이지.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는 포지션 평가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저마다 한일 선배 아이돌의 곡으로 보컬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그 안에는 각자의 매력과 순발력, 장악력도 발산됐다.



3분여의 무대로 반전과 충격, 눈물이 오갔다. 특히 최상위권의 연습생들로 구성된 ‘side to side’ 조는 순조롭게 무대를 꾸몄다. 앞서 1차 순위 발표식에서 1등을 차지했던 이가은도 소속된 무대. 그러나 결과는 시로마 미루가 1등을 차지했다. 이가은의 몫은 3등.



주목받고 있는 연습생 안유진 권은비 등의 참여한 ‘Sorry Not Sorry’ 조는 힘든 연습과정을 거친 후 환호 터진 무대를 완성했다. 그 결과 1등은 권은비. 전체순위에서 앞섰던 안유진이 2등.



이밖에도 소녀들의 순위는 뒤바꼈다. 급등한 연습생이 있다면, 반면 하락한 연습생도 있었다. 혼란의 연속이었다. 최종 1등 후보로 일본의 야부키 나코와 한국의 장원영이 떠올랐다. 이번 미션을 거치며 유독 눈에 띠는 연습생이었기 때문.



앞선 ‘프로듀스101 시즌1’과 ‘프로듀스101 시즌2’ 역시 끝까지 최종 멤버를 확신할 수 없었다. 그게 바로 시청자 투표로 이뤄지는 서바이벌 오디션의 묘미되겠다. 이번 ‘프로듀스48’로 발탁되는 멤버, 그리고 센터가 누가될지에 수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net ‘프로듀스48’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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