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토요일’ 혜리 활약에 양파 '메리미'가사 완벽소화 "god 팬" [종합]

‘놀라운토요일’ 혜리 활약에 양파 '메리미'가사 완벽소화 "god 팬" [종합]

2018.07.14. 오후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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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 혜리의 활약에 멤버들이 양고기 먹방에 성공했다.



14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 방송됐다. 이날 god 박준형과 데니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AOA ‘체리 팝’의 가사를 맞히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옥수수탕면을 먹기 위해 지민의 랩파트 가사를 정확히 맞혀야 했다.



가사를 맞히기 위해 멤버들은 지민과 작사가의 고향까지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듣기 찬스에서 한해는 “정수리죠”라고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외면했다.



결국 “정수리쪽”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정답은 한해가 주장한 “정수리죠”였고 결국 멤버들은 한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대역죄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옥수수면 먹기에 실패했다.



이어 황제 통양다리구이가 걸린 라운드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2007년 발표된 양파의 ‘메리미’의 가사를 정확히 맞혀야 했다. 박나래가 가성으로 가사의 노래를 부르자 MC는 “나래야, 술좀 줄여”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가사를 듣고 어느 정도 가사를 끼워 맞춘 멤버들은 다시 듣기 찬스를 썼다. 멤버들은 서로가 들은 가사들을 점검하며 곡의 의도에 맞게 조합해갔다. 1라운드에서 실수를 했던 혜리는 이번에는 정확한 가사로 활약을 펼쳤다.



정답을 확신한 멤버들의 대표로 박준형이 답안에 도전했다. 오랜 외국생활을 했던 박준형은 서툰 한글 실력 속에서도 멤버들의 도움으로 답안을 완성했다. 결국 정답이었고 멤버들은 함께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결국 혜리의 활약에 멤버들은 양고기 먹방을 선보일 수 있었고 “너무 맛있다”며 황제 통양다리구이 맛에 감탄했다. 혜리는 “제가 지오디 팬이라서 1라운드에서 빨리 맞히고 맛보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며 지오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놀라운 토요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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