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하승리, 악녀본색... 설인아에 질투느꼈다[종합]

‘내일도 맑음’ 하승리, 악녀본색... 설인아에 질투느꼈다[종합]

2018.07.11. 오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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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리가 설인아를 일방적으로 견제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선 한결(진주형) 문제로 하늬(설인아)에 질투를 느끼는 지은(하승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희의 브랜드와 하늬의 브랜드가 한 채널을 두고 겨룬 가운데 지은은 하늬에게 “수정부티크를 이기고 싶다고 했다면서?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해? 건드려서 좋을 거 없어”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하늬는 “그 대표님, 개인적으론 안 좋아하는데 디자이너로는 존경해. 이겨보고 싶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하나 지은은 “난 네가 다치는 게 싫어. 다른 채널로 가도 되잖아. 내가 도와줄게”라며 그녀를 회유하려고 했다.



지은은 한결 문제로 하늬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 이 사실을 모르는 하늬는 한결과 이미 얘기를 끝냈다며 “MD님이 믿어준 만큼 피해가는 일 없게 열심히 할 거야”라고 밝히는 것으로 지은은 화나게 했다.



여기에 한결이 나타나 하늬만 챙기면 지은의 분노는 고조됐다.



한편 한결은 맞선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 맞선 상대는 바로 지은이다.



이를 피하고자 한결은 하늬에게 애인대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하늬가 “혹시 집에서 엄청 반대하는 애인있어요?”라고 물으면 한결은 “있으면 내가 왜 부탁합니까? 애인 데려가지”라고 일축했다.



이유를 묻는 하늬에 그는 “부탁 들어줄 거 아니면 묻지도 맙시다”라고 쏘아붙였다.



이날 방송에선 하늬가 자신을 휴대폰에 ‘바퀴벌레’라고 저장했음을 알고 분노하는 한결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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