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PD "하현우 재발견...허영지 애정 커질만큼 매력적"

'이타카'PD "하현우 재발견...허영지 애정 커질만큼 매력적"

2018.07.11.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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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PD "하현우 재발견...허영지 애정 커질만큼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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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진이 하현우의 재발견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호텔에서 tvN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도현, 하현우, 소유, 이홍기, 김준현, 민철기PD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민철기 PD는 "관전 포인트를 꼽자면 하현우의 재발견"이라며 "여자친구 (허영지)가 이걸 보면 사랑이 굳건해지거나 떠나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그만큼 인간 하현우의 모습을 보게 될 거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대해 하현우는 "그 분(여자친구)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저를 편하게 생각해 주실 것 같다. 부모님과 친척들도 훨씬 저를 편하게 여기시게 될 것"이라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촬영이었음을 언급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복면가왕', '수상한 가수'의 민철기PD가 연출을 맡고 윤도현과 하현우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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