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빈♥심영은, 11월 17일 결혼 "듣보잡 악플 상처, 행복하고파"[종합]

박원빈♥심영은, 11월 17일 결혼 "듣보잡 악플 상처, 행복하고파"[종합]

2018.06.15.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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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빈과 심영은이 결혼하는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축하를 받자 소감을 전했다.



박원빈과 심영은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는 전날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심영은은 "#결혼 #웨딩촬영 #부케 #간다 #D-156 촬영장에 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빈은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 #웨딩#결혼#유부초밥 준비중#피로도가 유격훈련 뛰고 행군하고 복귀한 느낌#심영은#니가 고생이 제일 많았다"고 말했다.



이후, 기사 보도가 이어지고 화제를 모으자 15일 박원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 전쟁의시작 이런말 쓰지말걸... 행군얘기는 괜히 썼네"라고 말했다.



이어 "댓글 보면 듣보잡!! 누구냐? 기사거리가 없냐? 이런게 왜 올라오냐? 이런식인데... 우리도 몰라요. 갑자기 왜 올라온지...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 신기한 일을 당하는 중. 우리도 처음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입니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박원빈은 KBS2 '반올림 시즌3'로 데뷔했으며, 박희순의 제자로 알려졌다. 그는 드라마 '유일랍미', '뱀파이어 탐정', '여자의 비밀' 등과,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70', '위층 여자', '더 폰',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심영은은 장진 사단의 연극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에 이어 KBS2 '김과장'에 회계부 강주선 대리로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심영은, 박원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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