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상민·라비, #이혜영 #공황장애 #눈물…이유있는 투머치 [종합]

'비스' 이상민·라비, #이혜영 #공황장애 #눈물…이유있는 투머치 [종합]

2018.06.12. 오후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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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투머치엔 모두 사연이 있었다.



오늘(12일) 오후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투머치가 일류다 특집으로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상민, 김일중, 빅스 라비, 박지우가 출연했다.



라비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라비는 박나래의 댄스 3종 세트를 소화했다. 처음에는 경악했지만,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라비는 "내 혀가 방송에 처음으로 나왔다"고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섹시 댄스에 도전했다.



이상민은 속내를 털어놨다. 이상민은 "가장 무서운 게 음주와 연애"라며 "나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틀에서 벗어나면 힘들어진다"고도 토로했다.




이상민은 이혜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가 출연한 '슈가맨'을 보지는 못했다"며 "스케줄상 불가능하다"고 횡설수설했다.



이상민은 "사실 조심스럽다.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 않냐. 지금 팔찌가 부러졌다. 초조할 때 팔찌를 잡아당긴다"고 불안해했다. 이상민은 "음악은 내 마지막 꿈"이라고도 전했다.



라비는 아이돌 고충을 털어놨다. 라비는 "강박 관념이 있다"며 "사실 아이돌은 편견이 있지 않냐. 그걸 깨기 위해, 작업에 대한 강박이 있다"고도 말했다. 눈시울도 붉혔다. 박소현까지도 눈물을 비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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