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사칭 메신저 계정에 "법적 조치" 엄포

성룡, 사칭 메신저 계정에 "법적 조치" 엄포

2018.06.08.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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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활동 중인 메신저 계정에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성룡의 회사인 JC그룹 측은 7일 공식 성명을 내고 성룡의 본명인 성룡, 영어 이름인 재키 찬을 이용한 웨이신 메신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성룡 측은 해당 계정들 및 이 계정을 통해 게재된 내용들은 성룡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이는 성룡의 성명권과 초상권을 침해하는 동시에 계정에 게재된 내용은 성룡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성룡 측은 법적 수단을 동원, 진실을 규명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한편 성룡은 최근 자신의 액션팀인 '성가반' 40주년을 기념해 신곡 '청춘고사'를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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