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숨기지, 않을 거예요" 탕웨이, 데뷔 최초 민낯 공개

[룩@차이나] "숨기지, 않을 거예요" 탕웨이, 데뷔 최초 민낯 공개

2018.06.08.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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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만추'로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여배우 탕웨이가 민낯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프로젝트 #BareSkinProject에 참여했다. 데뷔 이래 민낯을 대중에게 드러내지 않았던 탕웨이가 이 캠페인을 통해 처음으로 꾸밈없는 얼굴을 공개한 것.




이번 화보에서 탕웨이는 말 그대로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맑고 깨끗한 피부, 자연스러운 나이듦을 드러낸 옅은 주름은 탕웨이의 자연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편안하면서도 소탈한 탕웨이의 모습은 '분위기 여신'이라는 그의 별명에 걸맞다.



이번 캠페인 화보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타임지 커버 사진을 촬영한 국제 보도사진가 협회인 매그넘 포토에서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 흡인력 있으면서도 맑은 그만의 아우라를 화보에 잘 담아냈다.




캠페인에 함께 한 탕웨이는 "예전에는 대중 앞에서 민낯을 공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촬영을 한다는 게 긴장됐다"면서 "하지만 피부 컨디션이 최상이었고 #BareSkinProject 촬영에 필요한 자신감을 줬다"고 매그넘과 민낯 화보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세계적인 셀러브리티 6인이 최초로 민낯을 공개한 전례 없던 이번 프로젝트에는 탕웨이를 비롯해 중국 여배우 니니,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 등이 참여했다.



한편, 2014년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 2016년 딸을 낳고 엄마가 된 탕웨이는 최근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영화 '지구 최후의 밤'으로 출산 후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2019년 방송 예정인 중국 사극 '대명황비'를 촬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SK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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