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한지혜, 유동근에 딸 은수 출생비밀 고백 “입양아냐” [종합]

‘같이 살래요’ 한지혜, 유동근에 딸 은수 출생비밀 고백 “입양아냐” [종합]

2018.05.26.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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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가 효섭에게 딸 은수의 출생비밀을 밝혔다.



26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효섭이 유하로부터 은수의 출생비밀을 듣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효섭(유동근)은 유하(한지혜)의 시누이였던 희경(김윤경)을 찾아가 이혼파탄 사유를 유하에게 덮어씌우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희경은 유하의 딸 은수가 동생 성운의 핏줄이 아니라며 유하가 외도로 낳은 아이일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수의 검사지라고 말하며 효섭을 자극했다.



이에 효섭은 딸 유하에게 은수의 출생비밀을 물었다. 유하는 “성운씨가 아이를 못 가져요. 나하나 보고 의사까지 포기한 그 사람 유일한 약점 그거 지켜주고 싶었다. 죽어도 인정 안하고 버티고 있는 게 안쓰러웠다. 숨겨주는 게 제 책임인거 같아서 아빠한테 말 못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효섭은 “너 그놈 지키려다가 은수 다치는 거 아니냐. 니가 뭘 하든 그것만은 기억해라. 그리고 은수 입양했니?”라고 물었다.



이에 유하는 “아뇨. 입양이 아니에요.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아빠 말대로 은수 지키려고 그래요. 채희경 쪽에서 저에게 휘두르는 칼, 제가 쥐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문식은 효섭과 미연(장미희)을 갈라놓을 생각을 했다. 문식은 재형 보란 듯이 효섭을 찾아가 다정하게 대했다. 재형은 문식에게 분노했고 문식은 “니가 우리 엄마한테 접근안하면 나도 니 아버지 만나러 올 일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식은 자신의 아버지와 미연을 다시 엮어줄 생각을 하며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문식은 미연에게 과거 자신의 아빠 역시 순정남이었다며 친부 이야기를 자꾸 꺼내며 미연의 마음을 돌리려했다.



그런가운데 효섭과 미연은 연창구 부부와 만났다. 미연이 자신의 친구에게 효섭을 소개시켜주고 싶었다는 것. 그러나 효섭은 딸 유하를 질긴 여자라고 투덜대는 연창구 이사장의 모습에 분노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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