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어바웃타임’ 이상윤을 만난 순간, 이성경의 수명시계가 멈췄다[종합]

첫방 ‘어바웃타임’ 이상윤을 만난 순간, 이성경의 수명시계가 멈췄다[종합]

2018.05.21.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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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만남 끝에 이성경이 이상윤의 은인이 됐다.



21일 방송된 tvN ‘어바웃타임’ 첫 회에선 우연을 넘어선 도하(이상윤)와 미카(이성경)의 세 번의 만남이 그려졌다.



첫 만남에 충격적인 키스트러블. 도하와 미카의 관계가 그랬다. 흥미롭게도 이들의 재회는 중국 하이난에서 성사됐다.



만취해 호텔 수영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미카를 보며 도하는 “당신 뭐야. 어떻게 여기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미카는 만취한 채. 아련한 눈빛의 미카에 도하는 “차에 뛰어 들어서 남의 차 강탈해, 남의 입술에 키스해. 번번히 잘못해놓고 왜 그런 눈으로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미카가 “아닌데. 내가 그쪽을 어떻게 보는데?”라고 묻자 도하는 “억울하고 아프고. 세상 다 산 것 같고. 자꾸 신경 쓰이게 만들잖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물에 빠질 뻔했던 미카를 구하곤 “사람 귀찮게 하는 재주가 있네”라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날 도하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미카를 자신의 방에서 재우며 곤욕을 치렀다. 다음 날 크루즈에서 행해진 재회. 지난 밤 일을 떠올리지 못하는 미카에 도하는 황당함을 표했다.



미카가 하이난을 찾은 건 스킨 스쿠버 행사 아르바이트를 위함. 역시나 스킨 스쿠버에 나선 도하가 물에 빠진 가운데 포기 직전의 그를 미카가 구해냈다. 미카는 수명을 보는 여자. 도하와의 만남에 자신의 수명시계가 멈췄음을 알고 경악하는 미카의 모습이 본격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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